240809_일본 난카이 대지진 우려, 방시혁 사생활 이슈 하이브 주가 폭락, 서울시 완충전기차 주차금지, 부식된 올림픽메달, 손흥민 클럽 고소
by 100인승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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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대지진 터지면 동일본 대지진급…“한반도가 직접 영향권”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부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정부는 지진 직후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로 지진 임시 정보 ‘주의’를 발령했다. 국내 전문가들은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나면 최대 규모 9를 기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전동스쿠터 음주운전에 이어 방시혁 의장과BJ과즙세연의LA만남 영상에 하이브 주가가 속절없이 내려앉았다. 9일 하이브는 전일 대비 6.31%(1만1600원) 내린 17만2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4대 엔터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으나 유독 하이브의 낙폭이 컸다.
서울시가 배터리 잔량이 90%를 넘는 전기차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출입을 막는 대책을 추진합니다. 최근 아파트 등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잇따라 불이 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차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찾기 어렵지만,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됐는데 계속 충전할 때 화재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충전 제한이 화재를 예방할 유의미한 방법이라 봤습니다.
'손흥민이 클럽에서 수천만 원을 썼다'는 내용의 글을 유포한 클럽 영업직원(MD)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손흥민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이날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MD등 5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