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 50만원' 민어 반값됐다…손님 북적여도 어민들 한숨, 왜
지난 28일 낮 12시 전남 목포시 북동 활어회플라자(회센터). 목포수산물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식당가에는 제철을 맞은 민어를 맛보려는 손님으로 북적였다. 회센터에서 만난 박철규(43)씨는 “민어를 먹기 위해 충남 천안에서 3시간 달려왔다”며 “함께 온 아내는 민어 한 점을 맛보고 곧바로 소주를 주문했으며, 보양식인 민어를 이렇게 싼 가격에 많이 먹어보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마리 50만원' 민어 반값됐다…손님 북적여도 어민들 한숨, 왜 (naver.com)
연희동 성산로 한복판서 싱크홀…승용차 통째로 빠져(종합2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연희동 성산대교로 향하는 성산로 편도 4차로 가운데 3차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크기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연희동 성산로 한복판서 싱크홀…승용차 통째로 빠져(종합2보) (naver.com)
NASA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내년 우주정거장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0)이 내년에 처음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한다고 NASA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니 김은 내년 3월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소속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지코프, 알렉세이 주브리츠키와 함께 ISS로 향하는 소유즈 MS-27 우주선에 탑승한다.
NASA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내년 우주정거장 간다 (naver.com)
포르쉐인데 '법인차' 너무 눈에 띄잖아…슈퍼카·회장님차 확 줄었다
올해 들어 8000만원 이상인 고가 법인차 신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30% 가까이 줄었다. '연두색 번호판' 장착 제도가 시행된 영향으로 보인다. 2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7월 8000만원 이상 법인차 신차 등록대수는 2만7400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만7906대 대비 1만대 넘게 줄었다.
포르쉐인데 '법인차' 너무 눈에 띄잖아…슈퍼카·회장님차 확 줄었다 (naver.com)
尹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세대별 보험료 인상속도 차등화"(종합2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며 "그래야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노인은 가난하고 청년은 믿지 못하는 지금의 연금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尹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세대별 보험료 인상속도 차등화"(종합2보)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