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하객룩 논란…해외 누리꾼들 '경악'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결혼식 하객룩'이 공개되면서 해외 K팝 팬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한국식 하객 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신랑, 신부를 돋보이게 해주기 위해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는 한국 문화가 기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밝고 화려한 의상을 입는 게 훨씬 자연스럽다'고 주장했다.
“미래가 안보인다”… 판검사들 ‘서초동 엑소더스’
‘법조 엘리트’로 불리는 판검사들이 대거 조직을 떠나는 ‘엑소더스’ 현상이 만성화하고 있다. 한때 ‘정의 실현’을 꿈꾸며 법원·검찰에 입성해 수련을 거친 인력의 이탈이 매해 반복되면서 재판·수사의 질 저하 우려도 크다. 판검사 퇴직의 공통된 이유는 “조직에서 미래를 생각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사법기관 불신 문제와 함께 고강도 업무, 인사 적체 등도 주된 사유로 꼽힌다. 지방 근무를 비롯해 최근 들어 급격하게 벌어진 변호사업계와의 급여 문제까지 겹쳐 법원·검찰이 더는 매력적인 근무처가 아니란 지적도 나온다.
미 사로잡은 맵고 단 맛 '스위시'...K-푸드 인기 이어질까
요즘 미국에서 맵고 단 맛을 섞은 이른바 '스위시' 메뉴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위시' 메뉴 상당수가 한국 고추장을 양념으로 쓰고 있는데, 앞으로 K-푸드 열풍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지 관심입니다.
미 사로잡은 맵고 단 맛 '스위시'...K-푸드 인기 이어질까
'김호중 학습효과' 현실로?…음주운전 사고 후 '술타기' 속출
'김호중이 가져다준 교훈. 음주운전에 걸리면 무조건 도주, 주차된 차를 충격해도 무조건 도주, 음주단속에 걸리면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가 소주를 마신다.' 이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가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직후 직장인 익명 앱에 경찰청 소속 직원이 작성해 화제를 모은 글이다.
'김호중 학습효과' 현실로?…음주운전 사고 후 '술타기' 속출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지속…다우지수 장중 첫 44,000선 돌파(종합)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강세 랠리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9.65포인트(0.59%) 오른 43,988.99에 마감했다.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지속…다우지수 장중 첫 44,000선 돌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