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6세대 2년 사용기... 지금 구입해도 괜찮을까?

지금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2021년에 나온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나는 2022년 1월에 구입했다.

 

사용할 일도 없는 아이패드를 뒤늦게 나마 구입한 이유는

그냥 갖고 싶었다. 

용도도 목적도 없다. 구입하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특히, 출고가격이 64만 9천 원이었지만

지금은 50만 원 초반대면 구할 수 있다는

가격적인 메리트(?) 때문에 구매를 결정했다.

 

곧 다음 세대가 나오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사라는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입했다. 헤헤. 

너무 이쁘다. 외관을 보니 필요없지만, 필요할 것 같다.

 

라면 크기정도 밖에 되지않고, 실제로는 A4용지 반정도 크기인 것 같다. 

그래서 클러치백에 넣고 다녀도 된다.

 

카메라는 전면 후면 모두 1200만화소카메라가

한 개씩 탑재되어 있다는 애플측에 설명은 크게 와닿지 않는다.

그냥 후면은 고급스럽다.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상단 전원버튼 및 볼륨버튼 이외 다른 버튼은 없다. 

 

아이패드를 사고나니, 굿노트 라는 필기노트를 알게됐다.

그래서 케이스도 샀다.

 

필기를 할때는 이렇게 접어서 사용하고,

 

유튜브 시청할 때는 이렇게 세워서 사용한다.

 

 

그래 역시 목적없이 구하니

나는 필기노트 및 유튜브 보는 목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최근에는 프로크리에이트라는 프로그램이 기가 막히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그것도 구입했다. 

 

아이패드를 사기전

뭔가 꿈이 원대했던 것 같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근데 막상 지나고 보니

그저 꿈이 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