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빵지옥' 성심당 열풍에 구름인파…"땡볕에 3시간 줄섰다"
'노잼도시' 대전이 '빵의 도시'로 탈바꿈했다. 대전의 명물 성심당을 비롯한 몽심·콜드버터베이크샵·구움베이커리 등 대전 소재 빵집이 총출동한 '2024 대전 빵축제'가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전관광공사는 28~29일 이틀간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펼쳐진 ‘2024 대전 빵 축제’에 14만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긴 빵지옥' 성심당 열풍에 구름인파…"땡볕에 3시간 줄섰다" (naver.com)
코스피, 2.13%↓ 마감…엔캐리 청산 공포 '엄습'
30일 코스피가 2%대 급락 마감하며 또다시 2,600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삼성전자는 4%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엔·달러환율이 141엔대까지 떨어지면서 시장에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공포가 다시금 엄습했다.
코스피, 2.13%↓ 마감…엔캐리 청산 공포 '엄습' (naver.com)
'불꽃뷰' 대체 뭐길래…호텔 '1박 300만원' 웃돌자 서울시, '바가지요금' 잡는다
매해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명당’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숙박시설과 식사 등의 요금이 치솟고 있다. 일부 호텔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객실 가격을 올리자, 서울시는 영등포·마포·용산구 내 한강변 호텔을 중심으로 자치구와 합동으로 위법한 영업행위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불꽃뷰' 대체 뭐길래…호텔 '1박 300만원' 웃돌자 서울시, '바가지요금' 잡는다 (naver.com)
아파트값 오르고 대출도 힘들어…외면받던 빌라 거래 늘어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정부가 대출 규제에 나서면서 빌라 전세사기 이후 외면받던 비(非)아파트로 주택 수요가 분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거래량은 1만2783건으로 2021년 5월(1만3135건)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아파트값 오르고 대출도 힘들어…외면받던 빌라 거래 늘어 (naver.com)
"세종대왕 나신 날"…내년부터 5월 15일 국가기념일 된다
내년부터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5월 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국가기념일이 된다. 단 공휴일은 아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세종대왕 나신 날"…내년부터 5월 15일 국가기념일 된다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