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누적 상금 1억 5천” 장동민, 아시아 최대 포커 대회 또 우승
예능 ‘더 지니어스’ 시리즈 우승자 출신인 개그맨 장동민이 아시아 최대 포커 대회에서 우승했다. 장동민은 7일 인스타그램에 관련 사진을 공유하며 “APT(아시아 포커 투어) 대만 팀전에서 우승했어요”라고 알렸다. 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라 긴장도 많이 됐지만, 왠지 출국할 때부터 우승 예감이 들었다”며 “요즘 기운이 좋다. 우리 지우도 어린이집에서 우승해서 쌀 타왔는데 아빠도 지면 안 되지. 담엔 더 큰 대회에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1년 만에 누적 상금 1억 5천” 장동민, 아시아 최대 포커 대회 또 우승 (naver.com)
"공부 시키려다 등골 휘네"…'年 3155만원' 학교 어디길래
지난해 학비가 연 1000만원이 넘는 특수목적고는 총 14곳이며 11곳이 외국어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은 연 3155만원을 기록한 민족사관고였다. 비싼 학비에도 불구하고 올해 특목고 경쟁률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게 입시업계의 전망이다. 현 중3부터 5등급제가 적용돼 내신 성적 따기가 수월해지는 만큼 면학 분위기가 좋은 특목고를 찾는 학부모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부 시키려다 등골 휘네"…'年 3155만원' 학교 어디길래 (naver.com)
“병장보다 월급 적은데 때려치우련다”…육군 부사관 전역자가 임관보다 많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육군에서 전역한 부사관 수가 새로 임관한 부사관(하사)의 약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군 이래 역대 최고 격차인데 열악한 복무 여건과 박한 처우가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육군에서 전역한 전체 부사관 수는 317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 기간 하사로 임관한 부사관 수는 1280명에 그쳤다.
“병장보다 월급 적은데 때려치우련다”…육군 부사관 전역자가 임관보다 많아 (naver.com)
'시발점'이라고 하니 "왜 욕해요?"…학생들 문해력 부족 심각
"사건의 시발점(始發點)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말했대요." "두발 자유화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알았다네요."교원의 절반가량은 학생 10명 중 2명꼴로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발점'이라고 하니 "왜 욕해요?"…학생들 문해력 부족 심각 (naver.com)
"아파트 사면 샤넬·디올·구찌·에르메스"…지방 신축 수난시대, '1억 할인'도 등장
샤넬, 디올, 구찌, 에르메스를 드립니다. 계약축하금 1000만원 지원, 방문만 해도 사은품 증정". 전남 장성에서 분양중인 '남양휴튼 리버파크' 인근 아파트에 걸린 현수막에 적힌 내용이다.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시행사와 시공사는 고육지책을 꺼낸다. 대우건설은 대구 서구에 시공한 '반고개역 푸르지오' 아파트에 대해 1억원 이상 할인을 약속하기도 했다. 1월 분양을 시작했지만 아직 물량이 쌓여있어서다.
"아파트 사면 샤넬·디올·구찌·에르메스"…지방 신축 수난시대, '1억 할인'도 등장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