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모양 이상해” 두골 넣고도 위기…‘수상한 세리머니’에 발칵
2024 유럽축구선수대회(유로2024)에서 튀르키예 선수가 골을 넣은 뒤 선보인 ‘늑대 경례’ 세리머니가 외교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늑대 경례는 엄지와 약지·중지를 모으고 나머지 두 손가락은 곧게 펴 늑대 옆모습처럼 만드는 손동작이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튀르키예 우익 극단주의 단체 ‘회색 늑대’의 인사법으로 통한다.
“손모양 이상해” 두골 넣고도 위기…‘수상한 세리머니’에 발칵 (naver.com)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찬성 189 반대 1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 임명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다시 통과했다.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재표결 끝에 부결된 지 37일 만이자, 채 상병이 숨진 지 352일 만이다.
[속보]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찬성 189 반대 1 (naver.com)
현대차 노조, ‘성과급 350%+1500만원’ 사측 제안 거부…10~11일 부분파업 예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10일과 11일 각각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 노조는 4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실제 파업하면 6년 만이다.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포함해 최근까지 11차례 만났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회사는 지난 11차 교섭에서 기본급 10만6000원 인상, 성과급 350%+15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 주식 총 25주 지급 등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거부했다.
현대차 노조, ‘성과급 350%+1500만원’ 사측 제안 거부…10~11일 부분파업 예고 (naver.com)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대량의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는 공고문이 올라와 화제가 됐던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해당 분실물의 주인을 찾아 이를 무사히 돌려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가 나와 주인을 찾는 공고문이 붙었다.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naver.com)
상의 탈의한 日 도쿄도지사 후보, 한국서 화제되자 “퍼트린 게 잘못”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정견 발표를 하던 중 상의를 탈의한 우치노 아이리(31) 후보가 자신의 행동을 비판하는 일본 네티즌과 온라인 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우치노 후보 행동이 한국 언론까지 보도돼 부끄럽다는 일본 네티즌 글에 “열심히 찾아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것을 파헤쳐 확산시키는 건 당신”이라고 말한 것. 자신의 행동을 알린 게 잘못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상의 탈의한 日 도쿄도지사 후보, 한국서 화제되자 “퍼트린 게 잘못”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