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원에서 2만700원으로 '껑충'…가격 폭등에 절도 표적 된 올리브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등으로 유럽 전역에서 올리브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스페인에선 올리브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경찰은 남부 알바이다 델 알하라페 마을 근처에서 올리브를 불법으로 따던 6명을 발견해 훔친 올리브 465㎏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7500원에서 2만700원으로 '껑충'…가격 폭등에 절도 표적 된 올리브 (naver.com)
‘다이빙 성지’ 산호초에 한국인 이름 낙서…구역 폐쇄
필리핀 최고의 ‘다이빙 성지’로 알려진 보홀에서 수많은 산호가 관광객들의 낙서로 훼손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당국이 해당 구역에 임시 폐쇄 명령을 내렸다. 5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매체 데일리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보홀주 팡라오시는 지난 2일부터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버진아일랜드의 환경 보호를 위해 관광객 출입을 무기한 금지 했다.
‘다이빙 성지’ 산호초에 한국인 이름 낙서…구역 폐쇄 [영상] (naver.com)
홋카이도 2m 거대 곰, 달리는 승용차와 정면충돌
일본 홋카이도에서 몸길이 2m 정도 되는 곰이 국도를 가로지르다 질주해 오는 승용차와 충돌했다. 멀리 튕겨 날아간 곰은 다시 일어나 산으로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HBC(홋카이도방송)는 5일 오전 7시 반쯤 오토이네푸촌(音威子府村) 275번 국도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덤불에서 도로로 뛰어나온 곰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홋카이도 2m 거대 곰, 달리는 승용차와 정면충돌 (naver.com)
탕비실 간식 170개 중고로 판 대기업 직원… 회사 “엄중조치”
최근 한 대기업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탕비실에 배치된 간식을 ‘당근마켓’ 등 중고 플랫폼에서 되파는 사례가 발생해 회사가 조치에 나섰다. 지난달 A 회사 내부 게시판에는 이른바 ‘당근러(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를 징계 처리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A 회사 소속 직원인 것을 인증해야 참여할 수 있다.
탕비실 간식 170개 중고로 판 대기업 직원… 회사 “엄중조치” (naver.com)
한국 드라마 본 북한 소녀, 수갑 찬 채로 울먹 울먹
북한에서 10대 소녀들이 양팔에 수갑을 찬 상태로 체포되고, 부모의 신상까지 공개되는 등 강도 높은 형벌을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소녀들의 죄는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것이다.
4일 KBS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북한에서 제작된 주민, 군인 교육용 영상을 공개했다. 북한 당국에서 제작한 해당 영상은 총 10여편이며, 대부분 2시간 넘는 분량으로 이뤄졌다.
한국 드라마 본 북한 소녀, 수갑 찬 채로 울먹 울먹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