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3_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추후 공고 문해력 논란, 텔레그램 삭제 사과, 양재웅 하니 결혼식 연기, 최저지지율 윤대통령
by 100인승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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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빨간 날”...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시공휴일 지정안과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택시발전법(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령안(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재가했다.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 대학생이 내놓은 황당한 질문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추후 공업고등학교가 어디야?’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3월 한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이 최근 재조명 된 것이다. 해당 질문 작성자는 “추후 공업고등학교가 어디야? 지도 앱에 안 뜨지 왜. 어딘지 아는 사람?”이라고 물었다.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예정됐던 결혼식을 미루기로 했다. 연기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식이 미뤄진 이유에 대해 "양재웅의 병원에서 일어난 일에 관한 비난 여론과 이에 따른 경찰조사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에 근접했다. 최근 의료 대란, 주요 참모진 인사 논란, 국회와의 불협치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집권 3년 차를 맞아 연금·의료 개혁 등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거는 상황에서 국정 수행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