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외로운 나라, 한국…‘여기’에 꽂혔다”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국가, 반려견에게서 동반자를 찾다”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고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한국에서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현상에 외신도 주목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국가 중 하나가 반려견에게서 동반자를 찾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인구 대부분이 혼자 사는 한국에서 반려견은 사랑받는 가족 구성원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세계서 가장 외로운 나라, 한국…‘여기’에 꽂혔다”-NYT (naver.com)
서점가 한강 열풍에… 서명 있는 초판 1쇄 ‘50만원’ 나왔다
작가 한강(53)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자 대형 서점에 한강의 책을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한강 열풍’이 불고 있다. 중고 거래로도 번졌다. 한강이 서명한 초판 1쇄가 호가 50만원에 올라오기도 했다. 12일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는 ‘한강의 채식주의자 초판 1쇄 저자 서명본 팝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가 부른 가격은 50만원이다. “○○○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007. 겨울 한강 올림”이라는 서명을 담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서점가 한강 열풍에… 서명 있는 초판 1쇄 ‘50만원’ 나왔다 (naver.com)
"제 차가 왜 거기서 나와요"…남의 차도 올라오는 당근, 사기 피해 늘어
"장관님 차량, 당근에 5,000만 원에 판다고 제가 올렸습니다." "저한테 양해받고 하신 거예요?"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국토교통부 등을 상대로 연 국정감사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관용차를 허락 없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매물로 올려 논란이 됐다. 온라인 거래 플랫폼의 허술한 관리 시스템을 지적하려는 취지였지만 여당은 "의원이 국감에서 불법을 조장한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제 차가 왜 거기서 나와요"…남의 차도 올라오는 당근, 사기 피해 늘어 (naver.com)
“50년 만에 처음”…폭우 쏟아진 사하라 사막, 홍수로 호수까지 생겼다
사하라 사막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이곳에 홍수가 난 건 50년 만에 처음이다.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동부 지역에 이틀간 연평균 강수량을 웃도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18명이 사망했다.
“50년 만에 처음”…폭우 쏟아진 사하라 사막, 홍수로 호수까지 생겼다 (naver.com)
"1년에 11억 번다"…'유튜버' 가볍게 제친 직업이
연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유튜버·BJ(개인 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와 웹툰 작가가 각각 약 5억과 11억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웹툰 작가 등'은 모두 1만4426명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이들의 수입은 이와 같았다.
"1년에 11억 번다"…'유튜버' 가볍게 제친 직업이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