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5_바운서 스누가 리콜, 씨 마르는 오징어, 맥도날드 토마토 제거, 뉴진스 하니 국감출석, 김건희 명태균 문자

국내서도 팔린 '죽음의 바운서'…아기 5명 숨지자 리콜

 

미국 유아용품 제조사 피셔프라이스의 영아용 바운서 '스누가 스윙'(Snuga Swings)이 질식 위험 등을 이유로 리콜됐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스누가 스윙 200만 개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국내서도 팔린 '죽음의 바운서'…아기 5명 숨지자 리콜 (naver.com)

국내서도 팔린 '죽음의 바운서'…아기 5명 숨지자 리콜

 

 

"이제 오징어 못 먹을 판"…역대 최악의 상황에 '발칵' [이슈+]

 

“말릴 오징어가 없습니다. 덕장을 아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는데 앞으론 오징어를 못 구할 형편이예요. 그냥 문을 닫을 수밖에요.” 경북 동해안 바닷가를 끼고 40년 넘게 오징어를 말리고 파는 덕장을 운영해 온 A씨는 최근 폐업했다. 창고를 비우고 덕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도 모두 돌려보냈다. 동해안에 오징어 씨가 마르면서다. 그는 "역대 최악의 오징어 흉년"이라고 표현했다. A씨에 따르면 인근에 국산 오징어만 취급하던 덕장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 그나마 지금 남은 업장들은 국산 오징어는 포기하고 원양어선에서 잡아온 오징어만 말리는 형편이다.

 

"이제 오징어 못 먹을 판"…역대 최악의 상황에 '발칵' [이슈+] (naver.com)

"이제 오징어 못 먹을 판"…역대 최악의 상황에 '발칵' [이슈+]

 

 

 

"어? 맥도날드 햄버거 맛이 변했네?"…메뉴에서 '이것'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파는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폭염으로 토마토 공급에 차질이 생겨 일시적으로 내린 조치다. 15일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늘부터 토마토가 들어가는 제품에서 토마토가 빠지는 대신 고객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며 "매장별로 영향받는 시기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어? 맥도날드 햄버거 맛이 변했네?"…메뉴에서 '이것'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naver.com)

"어? 맥도날드 햄버거 맛이 변했네?"…메뉴에서 '이것'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뉴진스 하니, 국감장서 눈물…“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이브 내 따돌림 의혹'에 대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며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 당국은 "현행 근로기준법상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을) 적용하기가 힘든 현실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진스 하니, 국감장서 눈물…“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naver.com)

뉴진스 하니, 국감장서 눈물…“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명태균 '김건희 카톡' 공개

 

여권에 소용돌이를 몰고 온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문자를 15일 공개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명씨는 여권 핵심 인사들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마침내 김 여사와의 인연을 드러내는 증거물을 직접 꺼내놓은 것이다.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명태균 '김건희 카톡' 공개 (naver.com)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명태균 '김건희 카톡'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