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주면 아이 출산 의향 있습니까"...대국민 설문 조사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 '국민생각함'을 통해 '출산·양육지원금 1억원 지원'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는 정부가 저출산 위기 해결에 300조원 넘게 쓰고도 효과를 보지 못하자 대응 정책의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권익위는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올해도 0.6명대로 그간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정책효과가 낮았다는 비판이 있다"며 "2006~2021년간 저출산 대책으로 약 280조원의 재정이 투입됐음에도 출산율은 여전히 감소 추세"라라고 꼬집은 바 있습니다.
https://www.mbn.co.kr/news/society/5021735
망고빙수 최고가 찍었다...시그니엘서울, 올해 13만원에 판매
올해 13만원 짜리 '애플망고빙수'가 탄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에서 22일부터 판매하는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의 가격은 13만 원으로 지난해 12만7,000원에서 2.4% 인상됐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 중 가장 비쌌던 시그니엘 서울의 애플망고 빙수 가격이 또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롯데호텔 제주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판매하는 제주 애플 망고빙수의 가격도 지난해 8만2,000원에서 올해 9만2,000원으로 12.2% 올랐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4240174&t=NN
난임 부부들의 ‘절박한’ 텐트 행렬… ‘한의원 오픈런’ 화제
난임 치료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한방병원 앞 수십 개의 텐트 행렬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난임 부부들이 진료받기 위해 한밤중부터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경북 경주의 한 한의원 앞 풍경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어느 날 새벽 3시쯤 활영됐다고 한다. 약 1분짜리 영상을 보면 한의원 앞에는 텐트 약 25개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텐트 사이에 돗자리가 펴져 있거나 캠핑의자가 놓여 있는 모습도 보였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030713&code=61121111&cp=nv
공무원 최고 연봉 ‘2억5천만원’ 주인공 확정…초대 우주항공청 본부장 존 리 임명, 美 NASA 출신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초대 우주항공청 청장(차관급)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우주항공 임무본부장(1급)에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위 임원을 임명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대해선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추진연구실을 이끌고 있다”며 “액체로켓, 가스터빈 엔진 등의 연구를 40여년간 수행해오며 나로호 개발, 한국형 발사체 개발, 달 탐사, 1단계 사업 등에 참여해 성공적 추진에 기여해온 우주 추진체 분야의 우리나라 대표 연구자”라고 소개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998721
월급 오른 1000만 직장인, 건보료 20만원 더 낸다
지난해 월급 등 보수가 오른 직장인 998만명은 평균 2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보수 변동 내역을 반영한 보험료를 이달 정산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공단은 매년 4월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월급 인상과 성과급 등을 반영해 보험료를 정산하고 있습니다. 정산에 따라 지난해 보수가 늘어난 998만명은 1인당 평균 보험료 20만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고, 보수가 줄어든 357만명은 1인당 평균 13만원을 돌려받는다. 보수 변동이 없던 271만명은 별도 정산이 없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8200?division=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