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1_ 우천시 문해력 논란, 제주도 공무원 주 4.5일제 도입, 집게 손 르노코리아, 북촌한옥마을 5시 이후 방문 금지, 콘크리트 반지

'우천시'가 어느 도시죠?…학부모와 대화하던 교사 '한탄'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어린이집 교사라고 소개한 A씨가 일부 학부모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는 "보통 '○○을 금합니다'라고 하면 당연히 금지한다는 뜻이 아닌가"라면서 "그런데 일부 학부모들은 '금'이 들어가니 '가장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라고 이야기했다. A씨는 또 "우천 시 ○○로 장소 변경이라고 공지하면 '우천시'에 있는 ○○지역으로 장소를 바꾸는 거냐고 묻는 분도 있다"며 "섭취, 급여, 일괄 같은 말조차 뜻을 모르고 연락해서 묻는 분의 비율이 전에 비해 꽤 늘었다"라고 토로했다.

 

'우천시'가 어느 도시죠?…학부모와 대화하던 교사 '한탄' (naver.com)

'우천시'가 어느 도시죠?…학부모와 대화하던 교사 '한탄'

 

 

"금요일 오후 1시 퇴근"…공무원도 주 4.5일제

 

제주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에서 1일부터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금요일 오후 1시 퇴근"…공무원도 주 4.5일제 (naver.com)

"금요일 오후 1시 퇴근"…공무원도 주 4.5일제

 

 

'집게 손' 논란에 발칵…진화 나선 르노코리아

 

4년 만에 국내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공개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는 르노코리아가 난데없는 '남혐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하자 르노코리아는 즉각 조사에 착수하고 진화에 나섰다.

 

'집게 손' 논란에 발칵…진화 나선 르노코리아 (naver.com)

'집게 손' 논란에 발칵…진화 나선 르노코리아

 

 

“북촌 밤거리 절대 걷지 마세요”…앞으로 오후 5시 넘어 방문 땐 과태료

 

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1일 서울 종로구에 따르면 이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문화의 정착을 위해 ‘북촌한옥마을’을 전국 최초의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차량·관광객 통행 제한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할 수 있다.

 

“북촌 밤거리 절대 걷지 마세요”…앞으로 오후 5시 넘어 방문 땐 과태료 (naver.com)

“북촌 밤거리 절대 걷지 마세요”…앞으로 오후 5시 넘어 방문 땐 과태료

 

 

“결혼해줄래?” 명문대男의 프로포즈…‘다이아 반지’ 아닌 이유

 

중국 명문대 출신의 엔지니어가 자체 개발 기술로 제작한 ‘콘크리트 반지’로 여자친구에게 청혼한 사실이 뒤늦게 중국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고 명문인 칭화대 토목공학과 대학원(박사과정) 출신의 야오궈유는 지난 2016년 학교에서 여자친구에게 공개 청혼을 했다.

 

“결혼해줄래?” 명문대男의 프로포즈…‘다이아 반지’ 아닌 이유 (naver.com)

“결혼해줄래?” 명문대男의 프로포즈…‘다이아 반지’ 아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