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 먹으며 8억 모은 日 40대男 “엔저 지속, 헛살았다”
식비를 아껴가며 약 9300만엔(약 8억1200만원)을 모아 화제가 됐던 일본의 40대 남성이 최근 근검절약의 삶을 후회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절대퇴사맨’이라는 닉네임의 일본 네티즌은 A씨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이대로 엔저가 계속 진행되면 파이어족(경제적 자유를 얻어 일찍 은퇴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제 무리가 아닐까 한다”며 “21년간 무엇을 위해 열심히 (저축을) 해왔는지. 정말 무의미한 삶이었다”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은 16일 오후 기준 조회수 88만회를 기록 중이다.
계란말이 먹으며 8억 모은 日 40대男 “엔저 지속, 헛살았다” (naver.com)
200년만의 폭우 뿌린 그놈 온다…수도권 '시간당 70㎜' 물벼락 비상
16일 남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데 이어 17일에는 수도권에 시간당 최대 70㎜에 이르는 물벼락 수준의 강한 비가 두 차례에 걸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앞으로 열흘 동안 수도권에 많은 장맛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200년만의 폭우 뿌린 그놈 온다…수도권 '시간당 70㎜' 물벼락 비상 (naver.com)
오리고기 먹고 중태빠진 주민들에서 살충제 검출…경찰 수사착수(종합)
초복에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중태에 빠진 마을 주민들에게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한 마을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심정지와 근육 경직 증세를 보인 60∼70대 여성 3명의 위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
오리고기 먹고 중태빠진 주민들에서 살충제 검출…경찰 수사착수(종합) (naver.com)
"고성 앞바다에 상어 나타났다"…본격 피서철 코앞 동해안 '초비상'
여름을 맞아 휴가·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에서 상어가 발견돼 피서객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2시 30분 경 강원 고성 오호항 동방 약 6.2㎞(3.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길이 약 1m, 둘레 약 42㎝, 무게 약 7.5㎏의 새끼 청상아리를 발견했다. 청상아리는 상어 중에서도 속도가 빠르고 공격성이 강한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고성 앞바다에 상어 나타났다"…본격 피서철 코앞 동해안 '초비상' (naver.com)
연예인 경호원이 항공권 검사?…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1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변씨를 과잉 경호한 사설 경비업체 소속 경호원들을 내사하고 있다. 당시 변 씨 주변에 배치된 사설 경호원은 모두 6명 이었다. 내사 대상자는 이들 가운데 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경호원들에게 폭행이나 강요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
연예인 경호원이 항공권 검사?…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