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먹고 축의금 적게"…누리꾼 '폭풍 공감'
고물가 속에 식대도 덩달아 오르면서 결혼식장을 찾는 하객들의 축의금 부담감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결혼식장에서 밥을 안 먹는 대신 축의금을 적게 내자는 한 유튜버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혼식장에서 밥 안 먹고 축의금 낮추면 안 되나’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습니다.
"밥 안 먹고 축의금 적게"…누리꾼 '폭풍 공감' (naver.com)
SNS 도배한 ‘두바이 초콜릿’이 뭐길래
14일 오전 10시 55분, 서울 강동구의 한 베이커리 앞.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이 가게 앞에 43명이 줄을 서 있었다.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간 이날, 이들이 이곳에 줄을 선 이유는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첫 순서로 웨이팅을 하고 있던 이재환(33)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맛이 독특하다는 후기를 봐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집 근처에서도 판다고 해서 오픈 런을 하게 됐다”고 했다. 서울 송파구의 디저트 카페 ‘테미즈’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두바이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는 김수겸(36)씨는 “충남 천안에서 찾아와 오픈 4시간 전부터 웨이팅을 하거나 경남 거제에서 오는 손님도 있다”고 했다.
SNS 도배한 ‘두바이 초콜릿’이 뭐길래 (naver.com)
'암 투병'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공개 행사 나온다…영국 왕실 "치료 진전"
케이트 미들턴(42) 영국 왕세자빈이 주말 국왕의 공식 생일 기념 행사에 참석을 예고했다. 지난 3월 암 투병 사실을 발표한 뒤 첫 공식석상 복귀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 BBC방송 등에 따르면 케이트 왕세자빈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국왕의 생일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트 왕세자빈이 언급한 '국왕의 생일 퍼레이드'는 하루 뒤인 15일 열리는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 '트루핑 더 컬러(Trooping the Colour)'를 뜻한다. 그가 이 행사에 참석한다면, 세 달 전 암 투병 사실을 알린 이래 처음 공식 석상에 나서는 셈이다.
'암 투병'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공개 행사 나온다…영국 왕실 "치료 진전" (naver.com)
軍 "北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정황 포착"
북한이 최근 휴전선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장벽을 설치하려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망에 포착됐습니다. 일대에는 작업 인력과 중장비 등이 오고 가는 전술도로까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軍 "北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정황 포착" (naver.com)
“전역하니 통장에 3200만원, 개꿀”...해외여행 준비하는 Z세대 장병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장병 월급은 이등병(2개월) 64만원, 일병(6개월) 80만원, 상병(6개월) 100만원, 병장(4개월) 125만원이다. 최근 급격히 상승한 장병 월급과 별도로 현역, 상근예비역, 대체복무요원, 사회복무요원만 가입할 수 있는 ’초특급’ 금융상품이 있다. 바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이다.
“전역하니 통장에 3200만원, 개꿀”...해외여행 준비하는 Z세대 장병들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