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400만 명 주민등록증, 이제 '모바일'로 쏙…모바일 신분증 시대 '활짝'
오는 12월 27일부터 17세 이상 전 국민은 모바일에서도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2021년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운전면허증, 지난해 국가보훈등록증에 약 4천427만 명이 보유한 주민등록증까지 모바일 신분증이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편의성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 보안대책 등 세부사항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과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4천400만 명 주민등록증, 이제 '모바일'로 쏙…모바일 신분증 시대 '활짝' (naver.com)
"공주님이 '2만원'짜리 옷 입으시면…" 日 얼짱공주 '민폐 논란' 왜?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가 그리스 공식 방문 과정엣서 입었던 2990엔(약 2만6000원)짜리 푸른색 니트를 두고 일본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거세다.
일본 왕실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공식 행사에서 저렴한 평상복을 선택한 점은 오히려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다.
"공주님이 '2만원'짜리 옷 입으시면…" 日 얼짱공주 '민폐 논란' 왜? (naver.com)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원 재산분할"…1심 판단 뒤집혀
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000억원이 넘는 돈을 지급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강상욱·이동현 부장판사)는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에서 재산분할로 665억원, 위자료로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 재산 분할 금액과 위자료가 각각 약 20배씩 상향된 것이다. 재판부는 재산총액을 약 4조115억원으로 추산하고, 최 회장과 노 관장이 각각 65%, 35%로 재산을 분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원 재산분할"…1심 판단 뒤집혀 (naver.com)
"금리 20% 적금 나온다"…실수령 이자는 얼마?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다음 달 초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실수령 이자에 관심이 모인다.
3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오는 6월5일부터 7월7일까지 32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이번 상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이다. 개인당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최초 신규금액은 0원(신규 당일부터 입금 가능)으로 납입가능금액은 한번에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1일 1회 납입 가능)로 총 60회까지 납입 할 수 있다.
"금리 20% 적금 나온다"…실수령 이자는 얼마? (naver.com)
민희진 손 들어준 법원… 방시혁의 하이브, 민 대표 해임 못 한다
엔터업계를 흔들었던 방시혁(왼쪽) 하이브 의장과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민희진(오른쪽) 대표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법원이 민 대표의 행위에 대해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는 맞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가 되긴 어렵다”며 민 대표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하이브는 31일 어도어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엔터업계 최초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며 업계 1인자가 된 방 의장은 이번 법원 결정으로 멀티 레이블 체제의 존속, 아티스트 등 인적 자원 리스크의 과제를 떠안은 모습이다.
민희진 손 들어준 법원… 방시혁의 하이브, 민 대표 해임 못 한다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