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8_저속 노화 식단 인기, 아이 낳으면 3억 비과세, 싱가포르 축구팬 손흥민 찬사, 전두환 손자 전우원 근황, 나락보관소 논란

"살 빠지는데 노화까지 늦춘다" 돌풍…2030 푹 빠진 음식

 

최근 20~30대 '다이어터'(살 빼는 사람) 사이 저속 노화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액상과당이나 단순 당류, 밀가루나 흰쌀밥 같은 정제 곡물을 피하고 현미·렌틸콩·귀리 등 잡곡을 섞은 밥과 통곡물, 신선한 채소로 구성된 메뉴와 식단에 지갑을 열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저속노화식단과 관련 간편식 또는 식재료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살 빠지는데 노화까지 늦춘다" 돌풍…2030 푹 빠진 음식 (naver.com)

"살 빠지는데 노화까지 늦춘다" 돌풍…2030 푹 빠진 음식

 

"재혼도 상관 없어요"…아이 낳으면 세금 3억 깎아준다는데

 

올해 1월부터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혼인·출산하는 자녀의 경우 추가로 1억원까지 증여세가 비과세된다. 지난해까지는 10년간 5000만원까지 증여세를 공제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혼인·출산하는 자녀의 경우 총 1억5000만원까지 증여 재산에 대해선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합계 출산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는 등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대책이다.

 

"재혼도 상관 없어요"…아이 낳으면 세금 3억 깎아준다는데 (naver.com)

"재혼도 상관 없어요"…아이 낳으면 세금 3억 깎아준다는데

 

“손흥민 존경해”... 韓에 7대0 대패한 싱가포르 축구팬들 찬사, 무슨 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 후 싱가포르 축구 대표팀을 격려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각) 해외 매체 ‘투데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싱가포르전 직후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였다. 우리가 더 냉정하게 경기를 했고, 기회를 잘 잡았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싱가포르 대표팀을 향해 “아시아 축구는 그동안 크게 발전했다. 싱가포르도 지난 2년 동안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기대가 너무 큰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축구는 하루 만에 바뀌지 않는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희생하고 시간을 투자해 노력하면 반드시 싱가포르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싱가포르의 선전을 기원한다. 그들에게도 밝은 미래가 있다”고 했다.

특히 싱가포르 관중을 향해서도 “크게 환영해준 싱가포르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훌륭한 경기장에서 훌륭한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했다.

 

“손흥민 존경해”... 韓에 7대0 대패한 싱가포르 축구팬들 찬사, 무슨 일? (naver.com)

“손흥민 존경해”... 韓에 7대0 대패한 싱가포르 축구팬들 찬사, 무슨 일?

 

“마약 안하겠습니다”…전두환 손자 전우원 ‘홀쭉’ 근황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8)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8일 엑스(X·옛 트위터) 등에 따르면 답콕(DAPCOC·대학을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측은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마약 중독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전씨의 모습을 공개했다.

답콕은 대학 캠퍼스 내 마약류 범죄와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단체다. 고려대학교회 담임 목사인 박상규씨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마약류 치료 전문가인 조성남 전 국립법무병원장이 고문으로 있다.

 

“마약 안하겠습니다”…전두환 손자 전우원 ‘홀쭉’ 근황 (naver.com)

“마약 안하겠습니다”…전두환 손자 전우원 ‘홀쭉’ 근황

 

 

‘2차 가해’ 논란에도 돌아온 나락보관소 “피해자 연락 기다린다”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피해자분들의 연락을 간곡히 기다린다”며 채널을 복구했다. 피해자 남동생과 연락한 적이 있으며 영상을 내려달라고 주장한 여동생의 메일은 무시했다며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가해자 관련 영상도 다시 공개하고 나섰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선 “진짜 피해자 목소리는 안 듣는다”며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채널 나락 보관소는 8일 채널 커뮤니티 글을 통해 “제가 보내도 연락 두절이라 어찌할 방법이 없다”며 “피해자분들의 연락을 간곡히 기다린다”고 밝혔다.

 

‘2차 가해’ 논란에도 돌아온 나락보관소 “피해자 연락 기다린다” (naver.com)

‘2차 가해’ 논란에도 돌아온 나락보관소 “피해자 연락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