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78만원이 36만원" 폭락에 개미들 눈물…애널도 '백기'
"주가가 많이 내렸다고 저가 메리트만 생각해서 덥석 사기에는 전망이 안 좋아요. 아모레퍼시픽이면 몰라도 LG생활건강은 사지 말길 권합니다." (모 애널리스트) 한때 178만원을 넘던 주가가 꾸준히 밀리기만 해 약 3년 만에 30만원대 신세가 된 종목이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화장품·생활용품 제조사 LG생활건강이다. 이 기간 약 80%나 폭락했지만 증권가는 아직도 바닥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고가 브랜드인 '후' 중심으로만 중국 판매 전략만 고수해 온 게 현지 수요가 불확실해진 지금으로선 오히려 독이 됐다는 평가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985336
2. "음료 빨대 안 왔다"…카페 점주 무릎 꿇게 한 손님
한 손님이 배달로 주문한 음료에 빨대가 빠졌다며 카페 점주를 무릎을 꿇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손님 A 씨는 수도권의 한 카페를 찾아 점주 B 씨에게 항의했다. A 씨는 "이게 지금 서비스직이냐"라며 "다시는 그따위로 장사하지 마세요. 이 동네에서 살아남을 것 같아요?"라고 화를 내며 "무릎이라도 꿇어라"라고 소리쳤다. 자신이 배달 주문한 음료에 빨대가 빠졌다는 이유였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404091017595920
3. '아침마당' 나온 히딩크, 다시 한번 대표팀 맡아달라는 질문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애제자였던 고(故)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9일 KBS 1TV 토크쇼 '아침마당'에 출연해 2002년 월드컵 당시 영광과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폴란드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린 유 전 감독을 언급하며 "아직도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1269
4. 20년 췌장암만 판 美 교수도 놀랐다 “전례 없는 치료 효과”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50만명이 앓는 췌장암은 진단 이후 생존 기간이 짧아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린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대부분 암이 진행된 뒤라 수술도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미국 연구진이 종양 퇴치 능력이 높은 새 유형의 치료법을 개발했다. 미국의 항암제 개발 회사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과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8일(현지 시각) 전례 없는 췌장암 퇴치 능력을 보이는 경구용 약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소개됐다.
5. '나 혼자 산다' 1천만 명 돌파...어디에 가장 많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세대 수는 1천 2만 1,413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 1,702개였습니다. 지난달 1인 세대 수는 전체 세대 2,400만 2,008개의 41.8%로, 5세대 중 2세대 이상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10세 구간)로 보면 60∼69세가 185만 1,705세대로 가장 많았고, 30∼39세가 168만 4,651세대, 50∼59세가 164만 482세대로 뒤따랐습니다.
https://www.mbn.co.kr/news/economy/5017915
6. 무신사, 작년 매출 9천931억원·적자 86억원
무신사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원에 육박했지만 인건비·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천9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나, 영업적자는 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영업이익 113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40409100629
7. “왜 앞구르기만 하니”… 푸바오 이상행동에 팬들 눈물
최근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 보인 이상행동이 논란이다. 평소 좋아하던 과일에는 손도 대지 않고 앞구르기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 중국국가원이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푸바오는 사육장에서 앞구르기만 반복하고 있다. 한국 애버랜드에 있을 당시 좋아하던 과일을 먹지 않는가 하면, 계속해서 대나무 뒤에 몸을 숨기려는 행동을 보였다. 팬들은 “낯선 곳에 옮겨진 푸바오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980251&code=61131111&cp=nv
8. 이부진, 삼성전자 524만주 매각…4천400억 현금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삼성전자 주식 520만 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블록딜을 통해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확보한 현금은 상속세 납부에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5706?division=NAVER\
9. 2만→14만 원… 1년 만에 7배 오른 ‘진격의 한미반도체’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고성능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필수 장비인 TC 본더를 독점 생산하는 한미반도체도 대표적인 AI 반도체 수혜 기업이다. TC 본더는 열·압착을 통해 칩과 웨이퍼를 붙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다.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쌓아 TSV(실리콘관통전극)로 연결하는 HBM 제조에서 TC 본더는 필수로 사용된다. 한미반도체는 TC 본더를 앞세워 엔비디아, SK하이닉스와 함께 일명 AI연합(TSMC-엔비디아-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전선을 구축했다.
https://weekly.donga.com/economy/article/all/11/4862560/1
10. “연어초밥 메뉴 빼야하나”…회전초밥집 사장님 고민 빠진 이유는
연어 가격이 올들어 껑충 뛰고 있다. 지난해 유례없는 해파리떼 공격에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부활절 기간 해외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며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샐러드나 초밥, 덮밥 등 연어가 들어가는 메뉴를 제공하는 영업자들은 가격을 올리거나 아예 메뉴에서 빼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7U11G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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