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3_3000만원대 기아 EV3 공개, 50대 네팔인 에베레스트 등정 신기록, 별걸 다꾸미는 별다꾸 열풍, 1분기 실질소득 큰 폭으로 감소, 부산 터널 꾀끼깡꼴끈

보조금 땐 3000만원대 ‘대중형’ 기아 전기차 ‘EV3’ 베일 벗었다

 

기아가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 중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대중형’ 전기차 ‘EV3’를 23일 공개했다. EV3는 기아의 최초 전기차 EV6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 외형은 EV9을 빼닮았다. 전기모터는 앞바퀴에 장착되며, 최고출력은 150kW, 최대토크 283Nm다. 앞바퀴와 뒷바퀴에 각각 모터가 장착된 고성능 모델은 내년 하반기쯤 출시될 예정이다.

 

보조금 땐 3000만원대 ‘대중형’ 기아 전기차 ‘EV3’ 베일 벗었다 (naver.com)

보조금 땐 3000만원대 ‘대중형’ 기아 전기차 ‘EV3’ 베일 벗었다

 

 

에베레스트 등정 신기록 보유 50대 네팔인 셰르파 10일 만에 또

 

50대 베테랑 네팔인 셰르파(등반 안내인)가 10일 만에 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에 올라 30회 등정 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카미 리타 셰르파(54)는 이날 오전 전통적 코스인 남동쪽 산등성이를 이용해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고 네팔 관광 관리인 킴 랄 가우탐이 밝혔다.

카미 리타의 이번 기록은 지난 12일 에베레스트 29번째 등정에 이어 10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에베레스트 등정 신기록 보유 50대 네팔인 셰르파 10일 만에 또 (naver.com)

에베레스트 등정 신기록 보유 50대 네팔인 셰르파 10일 만에 또

 

 

이제 별걸 다 꾸미네… 크록스·운동화·가방 ‘별다꾸’ 열풍

 

직장인 박모(24)씨는 최근 크록스 샌들을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다. 기분에 따라 크록스에 액세서리를 바꿔 달고 있다. 박씨는 “크록스 디자인은 취향에 맞지 않았지만 액세서리를 볼 때마다 갖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며 “다양한 크록스 장식을 파는 곳도 많아진 데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기분전환을 할 수 있어 사 모으게 된다”고 말했다.

소지품을 취향에 따라 장식하는 ‘별다꾸(별 걸 다 꾸민다)’ 열풍이 불고 있다. 신발, 가방 같은 패션 아이템뿐 아니라 생활용품인 텀블러까지 도 개성과 취향을 담아 꾸미는 게 유행이다.

 

이제 별걸 다 꾸미네… 크록스·운동화·가방 ‘별다꾸’ 열풍 (naver.com)

이제 별걸 다 꾸미네… 크록스·운동화·가방 ‘별다꾸’ 열풍

 

 

"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지속되는 고물가의 여파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올해 1분기 근로소득(실질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이 늘었음에도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가계소득 증가폭은 전 분기(3.9%)보다 크게 둔화한 것이다.

 

"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naver.com)

"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꾀끼깡꼴끈' 부산 번영로 터널 위에 등장한 황당 문구

 

 부산 번영로의 한 터널 입구 상단에 뜻을 알기 어려운 '꾀·끼·깡·꼴·끈'이라는 문구가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부산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위에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의 하나로 '꾀·끼·깡·꼴·끈'이라고 적은 대형 문구를 지난 21일 설치했다.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운 이런 문구가 설치되자 운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꾀끼깡꼴끈' 부산 번영로 터널 위에 등장한 황당 문구(종합) (naver.com)

'꾀끼깡꼴끈' 부산 번영로 터널 위에 등장한 황당 문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