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뭉칫돈 20조 빠져나갔다…한국 탈출 러시 '초비상'
지난해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해 5000만원 이상 수익을 낸 개인투자자의 계좌 잔액이 1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개인 잔액의 13.5%를 차지한다. 5000만원 초과 국내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최고 27.5%의 세금을 물리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시행돼 이들 계좌의 자금이 이탈하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충격이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큰손' 뭉칫돈 20조 빠져나갔다…한국 탈출 러시 '초비상' (naver.com)
"배추가 한우보다 비싸"…장바구니 못 담고 사진 찍게 한 가격
배춧값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한 포기에 2만원이 넘는 배추가 등장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배추 한 포기의 소매 가격은 8989원이다. 전날인 19일에는 9337원을 기록해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1년 전(6193원) 대비 69.49%, 평년(7217원) 대비 32.65% 오른 수준이다.
"배추가 한우보다 비싸"…장바구니 못 담고 사진 찍게 한 가격 (naver.com)
"큰 거 가고 큰 거 온다"…역대급 폭염 예고했던 교수, '무서운 미래' 내놨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측했던 기상학자가 올겨울 '역대급 추위'를 예고했다.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올여름 실제 기온이 40도를 넘길 것"이라고 예측한 것에 대해 "올해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던 건 저만 얘기한 것이 아니다"라며 "세계기상기구에서도 슈퍼 엘리뇨가 끝난 두 번째 해이기 때문에 상당히 심각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큰 거 가고 큰 거 온다"…역대급 폭염 예고했던 교수, '무서운 미래' 내놨다 (naver.com)
"반려동물, 물건 아니라더니 보유세 내라고?"…견주들 뿔났다
정부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해 보유세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반려동물 유기 등에 대응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그동안 내지 않던 세금을 부과하는 데 따른 반려인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반려동물, 물건 아니라더니 보유세 내라고?"…견주들 뿔났다 (naver.com)
"잔인하고 기괴"…몸통 절단된 채 손님상 오른 랍스터
서울의 한 바닷가재(랍스터) 전문 식당에서 몸통이 절단된 채 움직이는 랍스터를 손님에게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에서 너무하다고 난리 난 랍스터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커플이 서울의 한 바닷가재(랍스터) 전문 식당을 찾아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함께 공유됐다.
"잔인하고 기괴"…몸통 절단된 채 손님상 오른 랍스터(영상)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