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6_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 마약사범 첫 2만명 돌파, 부산 사하구 사귀면 용돈 100만원, 세브란스 교수 27일 휴진, 로봇 주무관 추락

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엎드려뻗쳐서 허벅지 때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코치진과 손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은 손 감독 등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욕설과 체벌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 감독은 “사랑이 전제되지 않는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고 반박했다.

손 감독은 26일 입장문에서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있었던 거친 표현과 체력 훈련 중 이뤄진 체벌(엎드려뻗쳐 상태에서 플라스틱 코너플래그로 허벅지 1회 가격)에 관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피소 사실을 인정했다.

 

 

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엎드려뻗쳐서 허벅지 때려" (naver.com)

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엎드려뻗쳐서 허벅지 때려"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10대·20대만 1만명, 작년 마약사범 첫 2만명 돌파

 

지난해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사범 수가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10대와 20대, 여성 마약 사범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마약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은 2만7611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1만8395명)에 비해 약 50% 증가한 것으로 2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10대·20대만 1만명, 작년 마약사범 첫 2만명 돌파 (naver.com)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10대·20대만 1만명, 작년 마약사범 첫 2만명 돌파

 

“일단 사귀기만 하면 용돈 100만원, 결혼땐 2천만원 지원”…부산 사하구 파격사업 ‘눈길’

 

“커플로 매칭되면 1인당 50만원씩 총 커플당 100만원 용돈. 상견례 시 1인당 100만원. 결혼까지 하면 축하금 2000만원. 결혼해서 전셋집을 구할 경우 전세보증금 3000만원 또는 월세 80만원(최장 5년) 지원.”

듣기만 해도 파격적인 지원이다.

 

“일단 사귀기만 하면 용돈 100만원, 결혼땐 2천만원 지원”…부산 사하구 파격사업 ‘눈길’ (naver.com)

“일단 사귀기만 하면 용돈 100만원, 결혼땐 2천만원 지원”…부산 사하구 파격사업 ‘눈길’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는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예고했던 대로 오는 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이날 밝혔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개인 결정에 따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속보]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 (naver.com)

[속보]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

 

“성실한 '공무원'이었는데 왜?”…‘로봇 주무관’ 계단서 뛰어내려 ‘와장창’

 

구미시 1호 ‘로봇 주무관’이 계단으로 돌진해 추락, 작동이 완전히 멈췄다. 목격자들은 로봇 주무관이 계단에서 뛰어내리기 전 제자리를 빙빙 도는 등 정형행동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26일 대구일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로봇 주무관이 구미시의회 2층 계단과 1층 계단 사이에서 파손된 채로 발견됐다. 행정서류 배달 업무를 위해 돌아다니다 갑자기 인근 계단으로 돌진해 2m 아래로 추락한 것이다.

 

“성실한 '공무원'이었는데 왜?”…‘로봇 주무관’ 계단서 뛰어내려 ‘와장창’ (naver.com)

“성실한 '공무원'이었는데 왜?”…‘로봇 주무관’ 계단서 뛰어내려 ‘와장창’